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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母 VS 고모, 좁힐 수 없는 관계…감자·수영복에 대립 시작(살림남2)
입력 2019-07-24 21:35 
김승현 엄마 고모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인 김승현 어머니와 고모가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고모가 아침 일찍부터 김승현 집을 방문했다. 고모는 감자를 갖고 집안을 방문했다.

이에 김승현 모친은 지금 온천지가 감자다. 이게 말이 되나”라며 짜증을 냈다. 고모는 지금 선물로 가져왔는데 왜 이렇게 짜증을 내냐”고 반박했다.


김승현 모친은 이게 지금 짜증 안 나게 생겼냐”며 답답함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빌려준 수영복에 구멍이 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라며 토로했다.

김승현 부친이 고모의 편을 들며 왜 10만 원 이상짜리 수영복을 사냐”고 다그쳤다. 결국 김승현 모친은 앞으로 그럼 수영복을 안 사고 안 가겠다”고 선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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