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홍콩 소재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체결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해지 금액은 약 169억원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 매출액 대비 14.3%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인보사 유통·판매 중지에 따라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고 계약 상대방이 계약을 유지할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며 "계약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계약 해지 금액은 약 169억원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 매출액 대비 14.3%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인보사 유통·판매 중지에 따라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고 계약 상대방이 계약을 유지할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며 "계약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