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지하철 7일 시한부 파업 예정
입력 2008-11-06 11:33  | 수정 2008-11-06 11:33
오는 17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부산지하철 노조가 내일(7일) 하루 동안 시한부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오늘(6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시한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결정한 필수유지업무 담당 인력 51%는 시한부 파업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담당하게 돼 전동차 운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부산지하철 노조는 오는 12일 두 번째 시한부 파업을 갖는 데 이어 1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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