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에게 각각 징역 1년과 벌금 5백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돈을 준 사람의 진술과 증거로 볼 때 시의원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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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돈을 준 사람의 진술과 증거로 볼 때 시의원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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