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제노·재민·지성, 새 앨범 수록곡 작사 참여…매력 입증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멤버 제노, 재민, 지성이 새 미니앨범 ‘We Boom(위 붐)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 DRE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BOOM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BOOM은 미니멀한 구성의 어반 팝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NCT DREAM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표현했으며 ‘STRONGER(스트롱거)는 옳고 그름을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NCT DREAM이 작사에 참여한 4곡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NCT DREAM 멤버들의 우정을 그린 경쾌한 분위기의 어반 팝 장르 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 이별을 담담하고 쿨한 태도로 맞이하는 내용을 담은 팝 장르 곡 ‘사랑이 좀 어려워 (Bye My First…)는 멤버 제노, 재민, 지성이 작사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또한 ‘119(원원나인)은 그루비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강렬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제노, 재민이 작사에 참여해 스릴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Dream Run(드림 런)은 청량하고 펑키한 모타운 장르의 곡으로, 제노가 작사 작업에 함께 한 가사에는 NCT DREAM이 발표한 노래 제목과 가사를 재미있게 녹여냈다.

이날 자정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BOO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한편, NCT DRE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은 오는 7월 2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