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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27kg 감량 성공 “멋진 모습 위해 열심히 준비 중”
입력 2019-07-24 10:31 
다나 27kg 감량 사진=DB(가수 다나)
가수 다나가 27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았다.

다나는 연인과의 이별,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 등으로 극심한 우울증과 폭식증을 겪었고 한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를 통해 82kg에서 27kg 감량 후 55kg이 된 뒤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다시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온 다나는 밝은 표정이 돋보이는 수영복 화보도 촬영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9개가 넘는 종류의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어 식욕을 억제하는 약과 부작용 위험이 있는 주사가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특히 다나는 밤낮이 바뀐 생활 습관 때문에 불면증과 폭식이 심했고, 적절한 다이어트 식단을 통해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다. 하루에 세 끼를 다 챙겨 먹으며 고른 영양소 섭취에 집중된 건강 식단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다나는 27kg을 감량하며 복부 내장지방이 169.6에서 51까지 낮아지고 복부 둘레는 103.1cm에서 75.6cm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다나는 다이어트 성공 후 끝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제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무대 복귀를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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