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출발…이익 실현·경기 우려

오바마 미국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나서 첫 개장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 45분 현재 다우지수는 0.99% 떨어진 9,529.94, 나스닥 지수도 1.14% 하락한 1,759.8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제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쏟아진데다, 향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제 10% 넘게 급등했던 국제유가도 2.31% 떨어진 배럴당 6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