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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1순위` 자이온 윌리엄슨, 에어조던 신는다
입력 2019-07-24 03:04 
자이온 윌리엄슨이 에어조던과 함께한다. 사진= 에어조던 공식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계약한 자이온 윌리엄슨이 에어조던을 신는다.
나이키의 농구화 브랜드인 에어조던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Jumpman23)를 통해 윌리엄슨과 후원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했다.
윌리엄슨은 듀크대 1학년이던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 평균 22.6득점 8.9리바운드, 2.1어시스트, 2.1스틸, 2.8블록슛을 기록하며 대학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6월 열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에 펠리컨스의 지명을 받았다. NBA 데뷔를 앞두고 후원 계약을 손에 넣었다.
에어조던 브랜드의 창시자인 마이클 조던은 나이키 홍보팀을 통해 "자이온은 우리에게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했고,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우리는 믿는다"는 말을 남겼다.
에어조던은 러셀 웨스트브룩, 블레이크 그리핀, 크리스 폴, 지미 버틀러 등 NB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을 후원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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