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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한밤` 임윤아X조정석, `유쾌` 케미로 영화 `엑시트` 기대감 UP
입력 2019-07-23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밤' 임윤아와 조정석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임윤아,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임윤아와 조정석의 인터뷰가 대학가의 맛집에서 진행됐다. 시작부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였다.
이어 조정석이 재난 영화 '엑시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답했다. 조정석은 "이게 너무 재밌어서. 그게 이유였다"면서 "이 영화에 고공액션이 많다. 제가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어서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 조정석은 "대역이 있지만 저희가 많이 촬영했다"면서 80% 이상 배우들이 직접 액션에 임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임윤아는 "전 달리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이게 웬걸. 같이 뛰어본 당사자로서 너무 빨랐다. 제가 심지어 너 100m 몇 초에 뛰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5초 뿅망치 게임이 진행됐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남다르게 유쾌한 케미로 영화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끝으로 두 사람은 '엑시트'를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답했다. 먼저 조정석이 "시원하니까"라고 답하자, 임윤아가 "종합선물세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그럼 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영화"라며 수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god 박준형의 지천명 소식이 전해졌다. 박준형은 50살 생일에도 불구, 변치 않는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리포터가 몸매 관리, 관절 관리, 피부 관리 비결을 묻자 박준형은 "아무것도 안해요. 나는 얼굴에 로션도 안 바른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형은 "안 바르는 이유가 나는 기름기가 엄청 많다"고 이유를 설면하는가 하면 "로션을 바르면 몸이 익숙해져서 기름이 안나온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이혼은 평균적인 이혼 합의 속도보다 빨라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이에 변호사는 "다툼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면 한 달 만에 마무리되기도 한다"면서 재산 분할 및 위자료와 같은 금전적 문제에 대해 다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사는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경우 결혼 기간이 1년 반 정도여서 재산 분할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송중기는 이혼 후 작품에 매진 중이며, 스크린으로 돌아올 예정임을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이어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이 CCTV 증거를 확보해 관련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는 것.
이에 '한밤' 측에서는 해당 가게를 찾아가 당시 정황을 물었지만 가게 측에서는 "잘 모른다"는 답변만 전했다.
하지만 경찰 측에서는 이민우가 피해 여성들에게 강제로 입맞춤하고 특접 신체부위에 접촉했다는 증거 내용을 밝혔다. 이는 피해 여성들의 최초 주장과도 일치하는 정황이었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 이민우는 예정돼있던 팬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이민우의 팬 사인회 강행을 질타해 이민우의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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