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의 한 거리.
오토바이 운전자가 발가벗은 소년에게 빨간 점퍼를 입혀주고 있습니다.
나체 상태로 배회하는 소년을 사람들은 흘깃 보고 지나쳤지만,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기 옷을 준 겁니다.
손님을 태우고 20km를 달려야 겨우 1,000원을 버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죠,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겁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의 한 거리.
오토바이 운전자가 발가벗은 소년에게 빨간 점퍼를 입혀주고 있습니다.
나체 상태로 배회하는 소년을 사람들은 흘깃 보고 지나쳤지만,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기 옷을 준 겁니다.
손님을 태우고 20km를 달려야 겨우 1,000원을 버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죠,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