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열정과 자유로움 담은 라틴팝 ‘Give me more’ [M+핫컴백]

그룹 VAV가 태양만큼 뜨거운 열정과 청량한 자유로움을 담은 신곡 ‘Give me more로 컴백을 알렸다.

VAV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썸머 스페셜 싱글 앨범 ‘Give me mo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Give me more는 강한 라틴팝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레게톤 장르의 곡이다. 부드럽고 맑은 보컬과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랩이 어우러진 ‘Give me more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들을수록 귓가에 맴도는 라틴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

VAV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Senorita로 정열적인 라틴팝 무대를 선보였다. ‘Senorita에서는 성숙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안무와 남자의 사랑을 표현한 강렬한 가사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동안 다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VAV는 이번 ‘Give me more를 통해 청량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많이 더했다. 각이 있고 전체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갔던 안무가 아닌 휴양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 가볍고 부드러운 안무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또 뮤직비디오에서도 비비드한 컬러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 그림 같은 화려한 휴양지를 배경으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영상미를 자랑한다. 휴양지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여름을 즐기는 VAV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