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의민족, 자율주행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형 식당 선 봬
입력 2019-07-23 17:44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송파구에 미래형 식당 '메리고키친'을 엽니다.

이 식당은 '스마트 오더'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운영됩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배달의민족 앱으로 테이블마다 자리한 QR코드를 찍어 메뉴 확인, 주문, 결제까지 합니다.

요리가 완성되면 자율주행 로봇이 테이블로 음식을 갖다줍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매장 내 테이블 구성, 고객과 직원의 동선, 주방과 테이블 간의 거리 등을 고려해 레스토랑에 가장 잘 맞는 로봇 2종을 배치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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