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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생후 244일 천사 아들 공개...`새근새근`(`동상이몽2`)
입력 2019-07-23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아들 조우찬 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한혜진이 출연했고,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조현재, 프로골퍼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현재 박민정은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2년 차 신혼부부. 조현재는 아내에 대해 '진국'이라고 표현하며 "그런 면에 반했다"고 고백했으나 박민정은 "예쁘다고 해야지. 내가 무슨 해장국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민정은 "골프를 하면 성격이 보인다. (조현재가) 너무 젠틀하더라. 벙커에 들어가면 주변 정리까지 싹 하고 나오더라. 보통 저런 사람이 없는데 매너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남편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박민정은 "3년 정도 연애했을 때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오빠한테 '나 아기를 낳아야 할 거 같은데 오빠가 내 아기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 결혼 안 할 거면 다른 아빠 찾으러 가겠다'고 했다"고 '돌직구 고백'을 공개했다.
이에 조현재는 "'헤어질 수 없겠다. 놓치기 싫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마워했다.
이날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아들 조우찬 군도 모습을 드러냈다. 생후 244일 된 조우찬 군은 침대에 누워 '새근새근' 잠에 빠져있다. 배우 소이현은 '아기천사'같은 조우찬 군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를 쏙 빼닮은 '붕어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골프로 인연을 맺은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 11월 아들 조우찬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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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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