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3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면적 기준 한 자릿수 중반 퍼센트의 출하량 증가를 예상한다"며 "패널 판매 가격은 급락하고 있지만, 주요 업체들이 수익성 보전을 위해 보수적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패널 신규 출하에 나서 평균 판매가격이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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