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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아이돌 7년 차, 고민 많았지만 ‘시드니 선샤인’ 통해 힐링했다”
입력 2019-07-23 16:09 
‘시드니 선샤인’ 정은지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시드니 선샤인 정은지가 여행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놓고, 즐거웠다고 털어놓았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의 새 웹 예능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이하 ‘시드니 선샤인)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석했다.

‘시드니 선샤인은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기다.

정은지는 생각하는 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다. 특히 여행은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요소기도 하다”라며 아직 활동할 시간이 남지만 에이핑크로서 7년 차고, 아이돌로서는 연차가 많은 경력이라 주위에 걱정을 해 겁이 많다. 생각도 많고 힐링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1인 예능, 라디오 등 최근에는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많이 했다. (앞으로도) 제가 처음 하는 것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제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 싶은데 혼자 여행 갔을 때 서정적인 게 아닌 신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 싶더라. 또 제가 주변분들에게 힘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고민 상담하면서 고민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것을 기대하지 않을까싶다”며 자신을 1인 예능의 주인공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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