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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홀로 여행 예능, 어색했지만 자립심 키우게 된 경험”(시드니 선샤인)
입력 2019-07-23 15:56 
‘시드니 선샤인’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시드니 선샤인 에이핑크 정은지가 홀로 여행 예능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의 새 웹 예능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이하 ‘시드니 선샤인)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는 혼자 예능을 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싶은데, 감독님이 통역을 안 해주더라. 혼자서 해결하라고. 영어를 배운지 얼마 안 돼 당황스러웠다”며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영어 자신감이 늘었다. 제일 좋았던 부분이다”면서 인내심 테스트를 했다. 나 혼자 영어를 이해하고 매번 도전이지 않나. 이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홀로 여행을 갔는데 제가 이야기 하고 리액션 하는 게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자립심을 키우게 된 경험이었다. 좋은 경험”며 거듭 이야기했다.

아울러 음악에는 언젠가는 가사를 쓰거나 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눈 정화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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