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선샤인’ 정은지 “에이핑크와 여행? 멤버마다 느낌 달라”

‘시드니 선샤인 정은지가 에이핑크와의 여행을 꿈꿨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의 새 웹 예능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이하 ‘시드니 선샤인)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는 ‘인간햇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한테 계속 붙어 있으면 하는 수식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따뜻한 이미지, ‘시드니 선샤인과 맞는 별명을 지어준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또 혼자 해외 여행하는 것에 앞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멤버들은 저한테 크게 관심이 없어 같이 가자는 사람은 없다”고 너스레 떨면서도 자연 사진을 올렸을 때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을 같이 가게 되면) 멤버들 마다 다른 장점이 있다. 초롱 언니는 꼼꼼하게 여행지를 체크하고 보미는 활동적인 것을 많이 하고 남주, 하영는 맛집을 잘 찾고, 나은이는 예쁜 사진을 찍어줄 것 같다. 다같이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