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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유튜버 95억 빌딩 매입…`보람튜브`, 월수입 최고 40억 추정
입력 2019-07-23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6살 유튜버 보람 양의 가족회사가 95억원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는 빌딩중계업계의 말을 인용해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리로그'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6살 보람 양의 가족회사인 보람패밀리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 면적은 258.3㎡, 5층 빌딩을 9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빌딩은 강남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임대를 줄 경우 월세 20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곳. 보람패밀리가 이 빌딩을 매입한 이유는 불명하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람튜브가 더욱 성장하거나 국내 사업다각화에 나설 경우 빌딩의 일정부분을 자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예상 월간 수입은 10만6000달러(약 1억 2000만원)에서 170만 달러(약 19억원)으로 나타났다. '보람튜브'의 또 다른 채널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예상 월간 수입은 11만9000달러(약 1억3000만원)에서 190만 달러(약 2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람튜브'는 장난감 리뷰와 보람 양의 일상 등을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이곳에서 운영 중인 3개 채널을 합하면 총 구독자 수가 17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보람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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