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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구정모·함원진, 손편지 소감 "큰 사랑 감사...꼭 다시 만나요"(전문)
입력 2019-07-23 1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프로듀스X101' 구정모, 함원진이 자필 편지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구정모, 함원진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여, 지난 19일 생방송된 파이널 무대에 올랐지만 아깝게 최종 11인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이에 방송에서 미처 다하지 못했던 말을 자필 편지로 전했다.
구정모는 22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국민 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스타쉽 연습생 구정모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구정모는 "우선 마지막 데뷔 평가까지 갈 수 있게 해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합니다.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기쁜 일 힘든 일들도 많았는데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저의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해주신 거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모두 전달되었습니다"라고 감사해했다.

그러면서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에 서면서 국민 프로듀서님들 응원 덕에 많이 부족하지만 힘을 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구정모는 "'프로듀스X101'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방송은 이제 끝이 났지만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기 위해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할 테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 꼭 다시 만나요"라고 소감을 마쳤다.
함원진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스타쉽 연습생 함원진입니다! 우선 아직 많이 부족하기만 한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브이앱 때 언급했듯이 정말 제 인생에 이런 날 이런 기회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프로듀스X101'은 제게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 뵙게 된 것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과연 내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많이 불안하고 첫 방송이 나갈 때까지도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 같아서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함원진은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하루라도 빨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꼭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제게 온 힘이 돼주셔서 제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제 인생에 나타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프로듀서님"라며 "만약 앞으로 연습하면서 지치는 날이 있다면 기다려 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끝으로 "P.S 아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다시 만나는 날 꼭 웃으면서 만나요!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만나 뵙기를"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구정모 자필 편지 전문>
국민 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스타쉽 연습생 구정모입니다.
우선 마지막 데뷔 평가까지 갈 수 있게 해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합니다.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기쁜 일 힘든 일들도 많았는데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저의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해주신 거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모두 전달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에 서면서 국민 프로듀서님들 응원 덕에 많이 부족하지만 힘을 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프로듀스X101'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방송은 이제 끝이 났지만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기 위해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할 테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 꼭 다시 만나요.
-국프님들과 평생 함께 하고픈 화사한 햇살 미소를 가진 정모 올림
<다음은 함원진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스타쉽 연습생 함원진입니다!
우선 아직 많이 부족하기만 한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브이앱 때 언급했듯이 정말 제 인생에 이런 날 이런 기회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프로듀스X101'은 제게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 뵙게 된 것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과연 내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많이 불안하고 첫 방송이 나갈 때까지도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 같아서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매번 무대를 거듭할수록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 무대를 설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우리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는 생각에 진짜진짜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편지로 제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다 전달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같이 으쌰 으쌰 해주면서 힘이 돼준 고마운 형들, 좋은 친구들, 귀여운 동생들! 방송, 무대에 대한 고민들로 같이 밤낮 새우셨던 스태프 분들 제작진 분들.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재승쌤, 영준쌤, 윤정쌤, 유미쌤, 석훈쌤, 치타쌤, 그리고 주헌쌤! 정말 항상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저희 모든 연습생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이동욱 대표님! 그리고 무엇보다 함원진이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신 사랑하는 우리 국.민.프.로.듀.서.님들! 이렇게 정말 많은 고마운 분들을 만나 뵙게 된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큰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하루라도 빨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꼭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제게 온 힘이 돼주셔서 제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제 인생에 나타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만약 앞으로 연습하면서 지치는 날이 있다면 기다려 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스타쉽 연습생 함원진이었습니다! 다시 만날 때 웃는 얼굴로 만나기로 약속해요.
P.S 아쉬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다시 만나는 날 꼭 웃으면서 만나요!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만나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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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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