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입 예정인 국제회계기준이 기업의 부담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어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제회계기준과 국내 세법 간의 불일치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은 현재 EU 국가를 비롯한 100여 개 국가에서 채택됐거나 도입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상장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이 기준을 채택해야 합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세법의 국제회계기준 수용 범위, 개정 로드맵 등을 발표해 기업들이 애로 사항 없이 회계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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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국제회계기준과 국내 세법 간의 불일치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은 현재 EU 국가를 비롯한 100여 개 국가에서 채택됐거나 도입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상장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이 기준을 채택해야 합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세법의 국제회계기준 수용 범위, 개정 로드맵 등을 발표해 기업들이 애로 사항 없이 회계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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