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인기를 실감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과 손흥민 등이 상하이에 도착하여 환대를 받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상하이에는 토트넘이 공인한 서포터스 클럽이 있다. 이들만 아니라 1226㎞나 떨어진 홍콩에서 온 팬도 ‘손세이셔널이라고 쓴 한글 손팻말을 들고 손흥민을 반겼다.
손흥민은 상하이에 운집한 인파의 사인 및 사진 요청이 쇄도해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레전드 선수로 동행한 레들리 킹(39)도 상하이 팬들을 만났다.
토트넘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유벤투스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치러 3-2로 역전승했다. 25일에는 맨유와의 ICC 상하이 경기에 임한다.
손흥민은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제일 좋아하는 축구 선수를 본다면 수업을 빼먹어도 좋다”라며 숙소에서 기다리는 팬을 만나는 등 인기를 체감했다.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맞대결을 펼친 싱가포르국립경기장에서도 손흥민은 해리 케인(26)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못지않은 환호를 받았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인기를 실감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과 손흥민 등이 상하이에 도착하여 환대를 받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상하이에는 토트넘이 공인한 서포터스 클럽이 있다. 이들만 아니라 1226㎞나 떨어진 홍콩에서 온 팬도 ‘손세이셔널이라고 쓴 한글 손팻말을 들고 손흥민을 반겼다.
손흥민은 상하이에 운집한 인파의 사인 및 사진 요청이 쇄도해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레전드 선수로 동행한 레들리 킹(39)도 상하이 팬들을 만났다.
토트넘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유벤투스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치러 3-2로 역전승했다. 25일에는 맨유와의 ICC 상하이 경기에 임한다.
손흥민은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제일 좋아하는 축구 선수를 본다면 수업을 빼먹어도 좋다”라며 숙소에서 기다리는 팬을 만나는 등 인기를 체감했다.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맞대결을 펼친 싱가포르국립경기장에서도 손흥민은 해리 케인(26)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못지않은 환호를 받았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