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해외여행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해외주식 투자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사진으로 돈 버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직접 경험한 기업들의 매력을 찾아 해외투자의 아이디어로 활용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해외기업의 간판이나 상품 등 관련 사진과 투자포인트를 삼성증권 블로그나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이 밖에 사진과 투자포인트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삼성증권', '#해외투자2')와 함께 올려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사진과 투자포인트가 가장 우수한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2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여름에 해외여행을 즐기면서 한편으로 글로벌 애널리스트가 되어 투자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이벤트"라 말하고, "여러 기업을 중복해 추천할 수 있으므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재미있는 투자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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