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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디발라 원한다…유벤투스 ‘천억은 줘야지’
입력 2019-07-23 10:58 
솔샤르 맨유 감독이 유벤투스 공격수 디발라(가운데)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6) 영입에 흥미가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발라를 이적시키길 원한다. 이적료로 7000만파운드(약1028억원)~9000만파운드(1332억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은 디발라의 빅 팬이다. 폴 포그바(26)와 로멜루 루카쿠(26)가 떠난다면 대체자로 영입하길 원한다. 솔샤르는 디발라가 맨유에 오면 플레이메이커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맡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 밀란과 파리생제르맹(PSG)도 관심이 있으나 디발라는 인터 이적은 원하지 않는다”라는 것이 ‘데일리 메일의 설명이다.
마우리시오 사리(60) 유벤투스 감독은 디발라는 2019-20시즌 구상에 있다”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내보내도 대체 자원을 영입할 수 있다. 사리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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