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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딩동 심경고백…폭행 피소 논란 후 “사람이 두렵다” [M+★SNS]
입력 2019-07-23 10:07  | 수정 2019-07-23 10:49
MC 딩동 심경고백 사진=DB
MC 딩동이 폭행 피소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MC 딩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의 마음을 사야 일을 할 수 있는 직업. 그런데 지금 난 사람이 무섭고 사람이 두렵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란 대사가 적힌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앞서 MC 딩동은 후배 MC 지망생 A씨로부터 폭행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에 그는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A씨가 자신과 한 약속을 어겼으며 1년여 전 자신이 MC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3000만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MC 딩동은 A씨를 모욕과 협박조로 맞고소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SNS에서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MC 딩동은 2007년 SBS 9기 공개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각종 행사에서 MC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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