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가 방학기간 동안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GS프레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방학(7월21일~8월20일)동안 밀키트 '심플리쿡'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대비 21% 증가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파스타 3종 매출도 5위권으로 진입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는 방학기간 동안 식단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이 장 볼 걱정 없이 매일매일 다른 메뉴를 선택 할 수 있고,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밀키트를 선호한 데 따른 것으로 GS프레시 측은 분석했다.
이에 GS프레시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방학을 테마로 '심플리쿡 만원의 행복'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갈릭버터쉬림프와 하와이안로코모코, 명란오일파스타&루꼴라피자 등 아이들 입맛에 맞는 베스트 상품 11종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강래성 심플리쿡 마케팅팀 과장은 "방학기간을 맞아 학생들 식단 고민을 하고 있는 주부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상품 추천과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더운 여름에 심플리쿡 메뉴로 간편하게 요리하고 입맛을 찾아 활기찬 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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