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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김소영 "3개월 뒤 출산...좋은 부모 될 수 있을까" 걱정
입력 2019-07-23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김소영이 출산을 3개월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메이트'로 맞은 미국 도넬 가족과 함께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아갔다. 이날 오상진과 도넬이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우는 동안 김소영과 디노라는 도넬 가족의 아들인 가브리엘을 돌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영은 '육아 선배' 디노라에게 "3개월 뒤면 당장 아이가 나오는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디노라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그건 자연스러운 거다. 피곤할 때 남편이 육아하고. 쉽지 않지만 좋은 엄마가 될 거다"라고 응원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오상진은 "그동안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아이가 주인공으로 바뀌게 됐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4월 오상진과 결혼,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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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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