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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혼 후 첫 심경고백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입력 2019-07-23 09:14 
송혜교, 이혼 후 첫 심경고백 사진=DB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홍콩 매체 태틀러는 송혜교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는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조정을 신청한 뒤 진행된 인터뷰다.

송혜교는 인터뷰를 통해 "내 뜻대로 되는 일이든 아니든, 그것은 단지 그럴 운명이거나, 그럴 운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게 내 삶에서도 적용되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별이 내게 인도해 준 것이고, 타이밍이 맞은 것이다. 운명은 큰 노력없이 오며 그냥 일어나는 일들"이라며 삶과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해에는 아마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라며 향후 작품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조정은 지난 22일 성립됐고, 두 사람은 완전한 남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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