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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250만 목전·`알라딘` 1100만 돌파…무적 디즈니세상
입력 2019-07-23 0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6일째 박스오피스를 지키며 2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알라딘'은 무려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적 디즈니세상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17만2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44만5473명.
‘알라딘은 일일 관객 수 7만5172명을 모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1만8603명을 기록했다.
그 뒤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차지했다. 하루 동안 5만429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55만2607명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1만141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9만9535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22일 오전 8시 30분 ‘라이온 킹이 25.3%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나랏말싸미가 14.0%로 2위, ‘알라딘은 13.0%로 3위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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