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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만장일치로 엑스원(X1) 리더 됐다...첫 V앱 2억♥ 돌파(종합)
입력 2019-07-23 07:01 
사진|V라이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한승우가 만장일치로 그룹 엑스원(X1)의 리더가 됐다.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하게 된 엑스원은 지난 22일 오후 9시 첫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선정된 엑스원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까지 총 11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석은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저희가 8월 27일 고척돔에서 데뷔 쇼콘을 진행한다”라고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한승우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 큰 기회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엑스원 멤버들은 투표를 통해 리더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민희는 한승우를 선택하며 굳이 이유를 말할 필요가 없다. 믿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이유를 밝혔고, 김요한 역시 한승우를 뽑으며 그냥 언제나 저의 리더입니다”라고 말했다.

손동표, 송형준, 조승연,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역시 한승우를 리더로 선택했다. 한승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한승우에게 투표하면서 그는 만장일치로 엑스원의 리더 자리를 꿰차게 됐다.
차준호는 엑스원 대표로 한승우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한승우는 이렇게 소중한 한 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기서도 소중한 한 표를 받는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리더가 되겠다. 여러분들도 잘 따라와 달라. 많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리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엑스원은 ‘프로듀스X101 종영 후 처음으로 나선 이번 방송에서 2억 하트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한승우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과 좋은 소식 전하겠다. 엑스원과 함께해주실 공식 팬클럽 1기를 모집한다. 많이 가입해주시고, 앞으로 엑스원 기대 많이 해달라”라는 당부로 첫 브이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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