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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한상진, 허재 감독 향한 팬심…“레전드 좋아하는 팬”
입력 2019-07-22 23:12 
‘냉부해’ 한상진 허재 감독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부해 한상진이 전 농구선수 허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배우 한상진과 전 농구선수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저는 허재 감독님을 뵈러 왔다. 레전드를 좋아하는 팬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농구선수였던 아내와 허재 감독에 대해 두 분이 포지션은 비슷한데 허재 감독님은 9번이고 아내 박정은은 11번이다”라며 아내가 허재 감독님보다 두 단계 아래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제가 농구를 중계로만 보다가 처음 본 게 기아 경기였다”라며 허재 감독님의 현역 시절이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허재 감독은 진짜 나 때문에 나왔구나”라며 기분 좋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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