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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이진혁·지진희에 거짓 보고…“테러 배후 찾아낼 것”(지정생존자)
입력 2019-07-22 22:25 
‘지정생존자’ 김주헌 지진희 이진혁 사진=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처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지진희와 이진혁에게 거짓말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 이하 ‘지정생존자)에서는 테러범 명해준(이도국 분)이 살해당한 뒤 모든 사건의 정황을 알게 된 정한모(김주헌 분)가 박무진(지진희 분)과 만났다.

이날 정한모는 박무진의 부름에 그를 만나러 왔고 단서를 찾은게 있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보고를 하기 위해 가방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방 안에서 나오는 국방부장관 오영석(이진혁 분)을 발견하고 정한모는 명해준이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라고 대답을 바꿨다.


이상함을 느낀 박무진은 아까는 단서를 찾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고 정한모는 오영석의 눈치를 봤다.

이어 정한모는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무슨 일이 있어도 테러의 배후를 끝까지 찾아내겠다는 약속이다”라고 말해 위기를 넘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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