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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먼저 움직일 것”...한승우, 엑스원(X1) 리더 됐다
입력 2019-07-22 22: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한승우가 만장일치로 그룹 엑스원(X1)의 리더가 됐다.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하게 된 엑스원은 지난 22일 오후 9시 첫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엑스원 멤버들은 투표를 통해 리더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민희는 한승우를 선택하며 굳이 이유를 말할 필요가 없다. 믿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이유를 밝혔고, 김요한 역시 한승우를 뽑으며 그냥 언제나 저의 리더입니다”라고 말했다.
손동표, 송형준, 조승연,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역시 한승우를 리더로 선택했다. 한승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한승우에게 투표하면서 그는 만장일치로 엑스원의 리더 자리를 꿰차게 됐다.

차준호는 엑스원 대표로 한승우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한승우는 이렇게 소중한 한 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기서도 소중한 한 표를 받는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리더가 되겠다. 여러분들도 잘 따라와 달라. 많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리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엑스원은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보이 그룹으로,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까지 총 11명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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