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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강한나, 다잉 메시지 발견…“알파벳 아닌 한글”
입력 2019-07-22 22:12 
‘지정생존자’ 강한나 다잉 메시지 사진=tvN ‘60일, 지정생존자’ 캡처
‘지정생존자 강한나가 다잉 메시지를 발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 이하 ‘지정생존자)에서는 테러범 명해준(이도국 분)이 살해당했다.

이날 테러의 유력한 용의자로 단서를 쥐고 있는 명해준이 독극물로 인해 살해당해 한나경(강한나 분)과 정한모(김주헌 분)는 그가 갇혀있던 곳을 수색했다.

한나경은 밖으로 나가던 중 벽에 명해준이 피를 묻힌 흔적을 발견했고 다잉 메시지를 남겼다”라며 정한모를 불렀다.


정한모는 피로 적힌 글씨를 하나씩 읽었고 한나경은 알파벳이 아니다. 한글이다”라며 손전등을 비춰 자세하게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의 말을 듣고 정한모는 태희”라는 이름을 찾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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