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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박서준 “평소 히어로물 꿈 꿔…기다렸던 영화”
입력 2019-07-22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서준이 ‘사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언론시사회에서 ‘청년경찰에 이어 '사자'로 감독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뭐가 좋을지 미래를 고민하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자' 같은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나이 먹기 전에 액션을 소화할 수 있고, 또 평소 외화 히어로물을 보고 '나도 그런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바람이 있었다. 그때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주셨다. 너무 재밌을 것 같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해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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