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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노란리본 달고 `광대들` 재작보고회…5년째 꾸준한 행보
입력 2019-07-22 16:07 
`광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조진웅.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가슴께에 달고 공식석상에 섰다.
조진웅은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이하 '광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블랙 셔츠에 회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선 조진웅의 가슴에는 노란리본이 달려있었다. 조진웅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영화 제작발표회 등은 물론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 설 때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가슴께에 달고 등장하고 있다. 무려 5년째 소신을 지키고 있는 것. 희생자들과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편,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광대들'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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