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통신업계가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위축을 우려해 내년 예산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KTF 등 유·무선업체들은 최근 사업부별 내년 예산을 동결하거나 올해보다 평균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세계적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져 소비위축이 가속화 되면서 수익구조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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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에 따르면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KTF 등 유·무선업체들은 최근 사업부별 내년 예산을 동결하거나 올해보다 평균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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