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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 수술 후 회복 근황...妻 ♥기기 "관심+안부 감사"
입력 2019-07-22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임달화(런다화, 66))가 괴한에 흉기 피습을 당해 걱정을 산 가운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임달화는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중산에서 열린 영화 홍보 행사 도중 흉기를 가진 한 남성에게 습격을 받았다.
남성은 무대 위에 있는 임달화에게 다가가 흉기로 찔렀고, 임달화가 몸을 피하는 사이 보안요원들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임달화는 복부에 칼이 찔린 채 피를 흘리며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임달화의 아내인 기기는 다음날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우리 가족은 임달화의 쾌유를 빌고 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안부 감사드린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달화가 환자복을 입고 오른팔에 붕대를 감은 채 휠체어에 앉아 있다. 병원 의료진과 포즈를 취한 임달화는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팬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1980년 홍콩에서 데뷔한 임달화는 오우삼 감독의 '철협가두'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히트맨', '엽문'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최동훈 감독의 한국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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