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관심 증가
입력 2008-11-05 09:32  | 수정 2008-11-05 17:13
모레(7일)부터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모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규제 때문에 분양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청약한 은평구 불광동 현대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어제(4일) 하루 동안 평소보다 2배 많은 문의전화가 몰렸다며 대부분 대출 범위와 전매제한 해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곳은 많지 않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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