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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애라 "美서 공부하다 두 달간 귀국...맛집 찾아다니느라 3kg 쪄"
입력 2019-07-22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몸무게 3kg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애라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애라는 "반갑습니다. 제 목소리 잘 들리냐. 나한테만 작게 들리는 것 같다. 김태균 씨 목소리가 커서 연극하기 딱 좋다"며 "(얼굴에) 트러블이 나서 화장을 진하게 했다. 여러분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DJ 김태균은 "차인표 형님에게 연락이 왔다. '잘 부탁한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5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하다 잠깐 두 달 동안 나왔다"며 "내년에 영구 귀국한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신애라는 "한국이 너무 많이 변했다. 맛집이 많아졌다. 옛날엔 먹방 예능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이젠 어느 프로그램을 틀어도 맛있는 게 많이 나온다"며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음식을 계속해서 먹다보니 3kg가 쪘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차인표가 군 복무 중이던 지난 1995년 결혼했다. 이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내조와 외조의 정석을 보여주며 24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지키고 있다. 두 사람에겐 직접 낳은 아들 1명과 공개 입양한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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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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