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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지석진 해명 “아내에 `사이버 애인 있다` 오해 받아”
입력 2019-07-22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우새 지석진이 아내에게 사이버 애인이 있다고 오해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지석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석진은 기러기 생활을 하던 무렵, 허전함을 달래려 인터넷 게임을 했다. 아이템을 사려고 필요한 사이트에 다 가입했는데 나도 모르게 사이버 애인 사이트에 가입이 됐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가상 애인한테 문자가 오더라. 아내가 딱 보더니 ‘이거 누구야? 하더라. 너무 억울해 생각을 해봤는데, 기억이 나서 게임 사이트를 찾았다. 그거 못 찾았으면 아직까지 오해 받을 뻔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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