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주역 송강호가 천만 관객 돌파에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기생충이 전날 일일 관객 1만169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00만24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53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동시에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로, 한국영화사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생충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봉준호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어서, 무척 놀랐다. 관객들의 넘치는 큰 사랑을 개봉 이후 매일같이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관객분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자긍심과 깊은 애정의 결과인 것 같다. 그래서 영광스럽다”라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로는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에 이은 역대 19번째,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7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6번째로 천만 영화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괴물과 함께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포함하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기생충이 전날 일일 관객 1만169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00만24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53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동시에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로, 한국영화사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생충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봉준호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어서, 무척 놀랐다. 관객들의 넘치는 큰 사랑을 개봉 이후 매일같이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관객분들의 한국영화에 대한 자긍심과 깊은 애정의 결과인 것 같다. 그래서 영광스럽다”라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로는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에 이은 역대 19번째,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7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6번째로 천만 영화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괴물과 함께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포함하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