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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득보다 실이 클 것"
입력 2019-07-22 08:58 

KB증권은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로 한국이 관련 소재와 장비를 국산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이유다.
김동원 연구원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한국 IT 산업 소재·장비 분야의 국산화와 공급선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핵심 소재, 장비의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강화가 나타나고, 이르면 내년부터 일부 소재와 장비는 상업 생산을 통한 국산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수출규제가 장기화하면 결국 글로벌 기업들은 일본 공급망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비즈니스 신뢰 관계의 치명적 훼손도 불가피해 일본은 득보다 실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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