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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 26일 시작…NC-KT `5위 싸움` 주목
입력 2019-07-22 08:44 
2019 KBO 올스타전 단체 사진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양 팀 선수, 감독, 마스코트 인형이 촬영하고 있다. 2019.7.21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

NC, LG에 9-1 승리

3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LG에 9-1 승리한 NC 선수들이 이동욱 감독 등 코치와 인사하고 있다. 2019.6.30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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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프로야구 후반기가 시작된다.
현재 최대 관심사는 5위 싸움이다.
지키려는 NC 다이노스와 추격하는 kt wiz의 치열한 2파전에 예상되지만 두 팀중 한팀이라도 연패에 빠진다면 언제든지 하위팀에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
일단 5위 싸움에서 사실상 멀어진 한화와 롯데는 내년을 위힌 리빌딩이나 전면쇄신에 일찌 감치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과 KIA는 6위 KT와 6.5∼7경기로 적지 않은 게임차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
따라서 후반기가 시작되는 26일부터 따라잡아야 한다.
5위 NC도 KT의 추격을 따돌리려면 후반기 초반 힘껏 달아나야 한다. KT도 이제 추월을 시도할 때다.
NC 추격에 나서는 KT의 후반기 첫 상대는 4위 LG다. NC는 한창 물오른 기량을 보여 주고 있는 2위 키움과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략으로 볼때 KT가 NC 보다는 수월해 보인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kt, NC에 4-1 승리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경기. NC에 4-1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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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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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데 연승 저지

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8대3으로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19.6.2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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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기록하는 KIA

31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가 3대 2로 승리해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는 이번 경기 승리로 3연승을 기록했다. 2019.5.31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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