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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뷸러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3연승
입력 2019-07-22 08:02  | 수정 2019-07-22 08:0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하위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대승했다. 맥스 먼시(2점), 족 피더슨(2점), A.J. 폴록(3점)의 홈런 3방으로만 7점을 뽑았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산발 5안타로 마이애미 타선을 막고 삼진 11개를 뽑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안았다.
뷸러는 류현진에 이어 팀 내 두번째인 9승(1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67승 35패를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독주를 이어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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