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합류한다.
마블 스튜디오 측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영화 ‘이터널스의 라인업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마동석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터널스는 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길가메시는 주연 캐릭터 10명 중 한 명으로, 초인적인 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히어로다. 이로써 마동석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국내 배우 사상 처음으로 마블에 진출한 수현 이후 두 번째 마블 진출 배우이자 첫 번째 마블 진출 국내 남자 배우가 됐다.
한편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하는 '이터널스'는 오는 8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크랭크인 한다. 마동석을 포함해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쿠마일 난지아니, 로렌 리들로프 등이 출연한다.
trdk0114@mk.co.kr
배우 마동석이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합류한다.
마블 스튜디오 측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영화 ‘이터널스의 라인업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마동석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터널스는 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길가메시는 주연 캐릭터 10명 중 한 명으로, 초인적인 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히어로다. 이로써 마동석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국내 배우 사상 처음으로 마블에 진출한 수현 이후 두 번째 마블 진출 배우이자 첫 번째 마블 진출 국내 남자 배우가 됐다.
한편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하는 '이터널스'는 오는 8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크랭크인 한다. 마동석을 포함해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쿠마일 난지아니, 로렌 리들로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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