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하경이 기태영을 붙잡고 미국 가는 사실을 말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가 김우진(기태영 분)을 붙잡았다.
강미혜는 출근하자마자 김우진을 보고 정말로 미국갈 것이냐. 가지 마라. 갈 거면 나랑 같이 가라. 나와 같은 마음이지 않냐”라고 애원했다.
김우진은 결국 강미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도 근데 나는 사랑 많이 받고, 햇빛 많이 받은 사람이 부럽더라. 그래서 나 몰래 좋아했다가 몰래 미국 가려고 한다. 대답이 좀 됐냐”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강미혜는 항상 자기 감정을 남 얘기 하듯이 하면서 살았나.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말해주면 안되냐. 그 온동네 말썽쟁이가 정말 좋아한다. 나를 그렇게 생각해준 사람이 없으니까. 내 글을 보고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상을 줬지만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 내 글도 읽고 공감해주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주기까지 하는데 내가 어떻게 편집장님을 놓치냐 미국 가지 말고 둘이 같이 좋아하면 안되냐”고 소리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가 김우진(기태영 분)을 붙잡았다.
강미혜는 출근하자마자 김우진을 보고 정말로 미국갈 것이냐. 가지 마라. 갈 거면 나랑 같이 가라. 나와 같은 마음이지 않냐”라고 애원했다.
김우진은 결국 강미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도 근데 나는 사랑 많이 받고, 햇빛 많이 받은 사람이 부럽더라. 그래서 나 몰래 좋아했다가 몰래 미국 가려고 한다. 대답이 좀 됐냐”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강미혜는 항상 자기 감정을 남 얘기 하듯이 하면서 살았나.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말해주면 안되냐. 그 온동네 말썽쟁이가 정말 좋아한다. 나를 그렇게 생각해준 사람이 없으니까. 내 글을 보고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상을 줬지만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 내 글도 읽고 공감해주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주기까지 하는데 내가 어떻게 편집장님을 놓치냐 미국 가지 말고 둘이 같이 좋아하면 안되냐”고 소리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