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김현수(31·LG)가 26번째 타석 만에 첫 올스타전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2의 4회말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4회말 무사 1루서 정성곤의 높은 140km 속구를 공략해 외야 우측 펜스를 넘겼다.
김현수의 올스타전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총 아홉 차례 올스타전에 참가했으나 개인 성적은 좋지 않았다. 2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타율 0.130에 그쳤다.
이날 첫 번째 타석(1회말)에서도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1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홈런 한 방으로 올스타전 징크스를 깼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31·LG)가 26번째 타석 만에 첫 올스타전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현수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2의 4회말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4회말 무사 1루서 정성곤의 높은 140km 속구를 공략해 외야 우측 펜스를 넘겼다.
김현수의 올스타전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총 아홉 차례 올스타전에 참가했으나 개인 성적은 좋지 않았다. 2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타율 0.130에 그쳤다.
이날 첫 번째 타석(1회말)에서도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1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홈런 한 방으로 올스타전 징크스를 깼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