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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윤정·영지 우승 "술 마시며 친해져…15년 지기"
입력 2019-07-21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불후의 명곡' 장윤정이 영지와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면져 KCM&김경현, 최정원&김영주, 권인하&임재현, 유태평양&민은경, 김현철&클랑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장윤정은 영지와 15년 지기지만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다면서 "이번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인연을 맺었는지 묻는 질문에 "같이 술 한잔하면서 친해졌다. 내가 영지씨를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영지는 "언니랑 함께하는 무대인 오늘이 기억에 남는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장윤정과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완성시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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