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아는 형님' 멤버들을 도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양준혁, 이봉주, 진종오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봉주는 "'아는 형님' 멤버들 정도는 축구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형님들을 자극했다. 이수근은 "너네 축구 더럽게 못하는데 왜 축구 하는 거야?"라며 "게임도 안 된다"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11명이랑 수근이 혼자 붙어도 이긴다"며 전학생들을 무시했다.
결국 축구 대결이 펼쳐졌고 전학생들은 감을 잘 잡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등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아는 형님' 멤버들을 도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양준혁, 이봉주, 진종오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봉주는 "'아는 형님' 멤버들 정도는 축구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형님들을 자극했다. 이수근은 "너네 축구 더럽게 못하는데 왜 축구 하는 거야?"라며 "게임도 안 된다"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11명이랑 수근이 혼자 붙어도 이긴다"며 전학생들을 무시했다.
결국 축구 대결이 펼쳐졌고 전학생들은 감을 잘 잡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등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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