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유럽 환경규제인 '유로5'를 만족하는 차세대 승용 디젤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R 엔진'으로 명명된 이 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배기량 2리터급 디젤엔진이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이 엔진은 싼타페와 투싼, 쏘나타 등에 적용되고 있는 2리터급 승용 디젤엔진을 대체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이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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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엔진'으로 명명된 이 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배기량 2리터급 디젤엔진이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이 엔진은 싼타페와 투싼, 쏘나타 등에 적용되고 있는 2리터급 승용 디젤엔진을 대체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이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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